태백시가 최근 연탄 소매 가격이 630원에서 74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저소득층 2964가구에 지원하는 연탄 쿠폰을 추가 배부한다.이에 따라 당초 가구당 31만3000원에서 40만6000원으로 29.7%가 증액된 9만3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지원 대상은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으로 오는 24일 이후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령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