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공공박물관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산촌민속박물관은 터줏대감사진전 등 기획전시와 산야초아이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5만 5000여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산촌문화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올해 박물관 등록을 마친 박인환문학관도 본격적인 유물 확보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한 여초서예관에도 여초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개최로 위상을 높이는 등 1만 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한국시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연말까지 지역 공립박물관 공동기획전 ‘마음을 담아 문화를 잇다’ 전시가 진행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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