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이상 야영·트레킹 여행 제격
군, 자작나무 숲 등 연계코스 개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올해 산림청의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고 있지만 진입로 문제와 주차장 등 연계 인프라 부족으로 방문객 수 대비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여기에 자작나무가 속성수로써 전국 곳곳에서 조성되고 있어 위기 요인으로도 작용되고 있다.
이에 군은 소양강 둘레길~박달고치 코스를 백패킹 성지로 적극 홍보,현재 원종 보호를 위해 조성 중인 남전리 구상나무 단지와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연결하는 관광벨트화에 나설 계획이다.이 경우 남전리와 원대리지역 발전은 물론 마을간 화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