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보다 201만원 인상

동해시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가 현행 3599만원에서 201만원(5.6%) 인상된 3800만원으로 결정됐다.동해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하종갑)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3차 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의정비 인상은 월정수당 2480만원,의정활동비 1320만원 등 총 3800만원이다.또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의정비는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앞서 심의위원회는 2차 회의에서 의정비 인상안에 대해 최소 3580만원,최대 4600만원으로 범위를 정하고 잠정 결정금액 4100만원으로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여론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9세 이상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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