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침체된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건설 사업비를 조기에 쏟아 붓는다.시가 편성한 내년도 건설 예산은 공사와 보상 등 총 384건에 689억여원이며 시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상반기에 90% 이상을 발주하고 60%이상을 조기 집행한다.이를 위해 도로,방재,상·하수도,관광시설,교통시설 등 10개분야 21개팀의 설계지원단을 구성,운영에 들어간다.조기 발주에 따른 시행착오 예방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내년 2월 이전에 측량·설계를 마무리해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한다.또 동 주민센터의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기술직 공무원을 설계 및 공사 감독관으로 지정해 사업별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최적의 설계를 실시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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