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출신 이종호 박사 출간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이야기’

주변국의 지속적이고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첨단 IT 기술을 이용해 모의전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M&S 전문가의 의견을 담은 책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이야기’가 출간됐다.

한미연합사 연합전투모의실장을 역임한 저자 이종호는 모의전투 시스템인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을 활용해 국방의 경쟁력을 키우는 길이 최선의 국방경영 수단임을 강조한다.책은 M&S의 정의와 발전과정,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M&S의 변화에 다른 무기체계의 변화,한국군이 지향해야할 길 등 7가지 주제와 100가지의 세부 이야기로 나눠 구성됐다.

저자 이종호는 양양 출신으로 양양고를 졸업해 육사 34기로 임관해 미 해군대학원 운영분석 석사과정,미 텍사스 A&M 대학 산업공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한미연합사 연합전투모의실 기술지원반장 및 실장,국방대 강사,광운대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국방기술품질원 수석연구원,국방부 및 합참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북랩.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