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삼척시의원 의정비가 현 3487만원에서 492만원(14.1%) 오른 398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26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인상된 의정비에서 월정수당은 2660만원,의정활동비는 1320만원이다.현 월정수당은 2167만원이고,의정활동비는 1320만원으로 동일하다.

오는 2020년부터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적용해 의정비를 인상한다.앞선 지난 5일 제2차 회의에서 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비를 4600만원으로 잠정 결정했고,21일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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