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원주시의원 초청간담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첫 시행
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6일 회의실에서 신재섭 원주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과 협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유정배 사장과 시의원들은 산업화 과정에서 전력생산 에너지원 및 제철용으로서 석탄의 의미를 이해하고 연탄 소비와 관련된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유정배 사장은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북한 석탄광 개발 및 석탄 정책 분야와 관련,석탄공사가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섭 의장은 “혁시도시 내에 입주한 공공기관 중 석탄공사가 처음으로 시의원들을 초청한 것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