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반곡동에 건립된 어린이 교통공원이 보강사업을 통해 새 단장된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내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어린이 교통공원 보강사업 재원으로 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 2005년 개원해 매년 2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어린이 교통공원은 오래된 교육시설과 부족한 콘텐츠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외 교육장 리모델링과 전동차·스쿨버스 구입등 시설개선과 교육장 주변에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공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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