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20일 따뚜공연장
남북화합무대·번영의 한마당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인 ‘제7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내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열린다.

GTI박람회가 영서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내년이 처음이다.그동안 GTI 박람회는 강릉,속초와 동해에서 각 2회씩 개최됐다.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내년 북측의 GTI재가입 등을 대비,남북관계 개선 상황에 맞춰 남북화합무대와 남북평화와 번영의 한마당(대동강맥주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한편 주텐수 중국 길림성 부성장은 27일 도청을 방문,최문순 지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최 지사는 이 자리에서 주 부성장에게 북한의 GTI재가입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

박지은 pje@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