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강릉지부는 27일 지부에서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단독 입후보한 김학만(55·사진) 현 의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차기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5선에 성공한 김 의장은 현재 동해상사고속 조합장(6선)과 한국노총 도본부 부의장,강원도근로자장학재단 이사,강원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중부고용노동청 복수노조 자문단 위원,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장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암울한 노동계 현실을 타개하는 활동에 전념하는 등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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