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통합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
공공근로 등 예산 267억원 투입

강릉시가 안정적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통합 구인구직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한다.

시는 내년에 각 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일자리 정보를 통합 취급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일자리 통합플랫폼은 관계 기관간 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일자리 정보를 교환·공유함으로써 구인구직 정보 불일치에 따른 일자리 부족 및 기업 구인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 일자리 1만7000명 고용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보다 114억 원 많은 267억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는 공공근로 및 서민,지역공동체,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비롯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역정착형,창업투자형,지역산업맞춤형,민간취업형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사업 등이다.이와 함께 강릉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5억 원의 예산으로,‘강릉형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20명),‘어린이집 통학차량 등·하원 안전지원사업’(50명),‘사회복지사 실무인턴 지원사업’(20명) 등을 시행한다. 구정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