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동절기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태장동 한일주유소와 우산동 강원정비기술학원,원일로 남부시장 등 3곳에 바람막이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바람막이 버스승강장은 투명한 비닐 커튼으로 제작됐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추위와 바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 후 시민 반응에 따라 대상지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