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면 증리 김유정역~팔미교차로 간 확장공사 포장이 마무리된다.춘천시는 2015년부터 추진해 온 김유정역~팔미교차로 간 1.7㎞ 도로확장사업을 완료,28일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당초 준공 시기는 내년이었으나 시는 올해 추경에서 사업비를 확보해 개통을 앞당겼다.

확장공사는 1.7㎞ 구간 도로 폭 7~8m 2차로를 폭 20m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총 사업비 117억원이 투입됐으며 시는 도로 확장에 따라 서울춘천고속도로 남춘천IC에서 지방도 70호선 노선인 덕만이 터널~팔미교차로를 통한 김유정역 일대 방문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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