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균 1억3200만원 기록
전국 시·도 중 16위 최하위권
서울 평균 양도 5억5600만원

지난해 강원지역의 주택평균 매매가액이 1억320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인 16위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의 주택 평균 매매가액은 5억5600만원으로 강원보다 4배이상 웃돌았다.

강원 주택평균 매매가액은 전국평균 2억9700만원보다도 2배이상 낮다.국세청이 27일 공개한 ‘2018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과세분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2억97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은 평균 양도가액이 5억5600만원으로 전국에서 주택 매매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경기(2억6800만원),대구(2억6700만원) 순을 기록했다.반면 전남은 주택 평균 양도가액이 1억1900만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강원과 충북은 각각 1억3200만원,1억3300만원이었다. 이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