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김영근 ‘리멤버 미’
‘고등래퍼’ 최서현 ‘2018’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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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근 신곡 ‘리멤버 미’ 재킷. CJ ENM 제공
2018년 연말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의 신곡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엠넷 ‘슈퍼스타K 2016’에서 ‘지리산 솔’(Soul)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우승한 김영근은 지난 27일 새 싱글 ‘리멤버 미’(Remember Me)를 발표했다.‘리멤버 미’는 뒤늦게 소중함을 안 사람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노래한 곡으로, 김영근의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다.김영근은 이 노래가 어릴 적 쓴 일기처럼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25일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SNS에 공개했다.

엠넷 ‘고등래퍼’ 출신 최서현도 29일 오후 6시 신곡 ‘2018’을 선보인다.‘2018’은 내년 발매할 미니앨범 선공개곡으로 트렌디한 비트에 최서현이 작사한 노랫말이 담겼다.최서현의 소속사 굿라이프크루 측은 “그루브(리듬감) 있는 곡으로,내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또 JTBC ‘히든싱어 2’ 고(故) 김광석 편에서 준우승한 최승열(사진)은 지난 26일 첫 싱글 ‘첫사랑 긴 이별’을 발매했다.‘첫사랑 긴 이별’은 최승열이 처음으로 발표하는 노래로 첫사랑의 아련함과 이별의 긴 시간을 표현했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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