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형 선도산단 선정
환경개선·휴폐업장 리모델링

춘천 후평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됐다.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대전,울산 등 전국 8개 산업단지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춘천일반산업단지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된 산업단지는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환경 개선펀드(국비 2500억원),휴폐업공장 리모델링(국비 400억원),편의 시설 확충 사업(국비 35억원)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전환 사업,행복주택 건설 등 산업단지 관련 부처 사업들 지원으로 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노후산단 재생사업과 연계,노후화된 산업단지 근로 정주환경 개선과 혁신지원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춘천ICT벤처센터 건립사업과 인근 바이오산업진흥원 편입 및 바이오타운 조성을 통해 바이오,ICT 등 신산업으로 산업단지 업종을 고도화 할 방침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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