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새해행사 풍성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복주머니’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국립춘천박물관은 30일 중앙홀에 ‘복주머니 포토존’을 설치,내년 2월 6일 설연휴까지 관람객들이 원할 경우 즉석사진을 찍어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달 2~11일 열흘간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1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내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피쿠폰을 선착순으로 선물하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시 ‘대고려-그 찬란한 도전’ 입장 티켓도 증정한다.또 중앙홀 상설체험실(문화놀이터)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문화재를 담은 도자 펜던트 만들기’체험키트도 제공한다.

한편 국립춘천박물관은 카페가 있는 박물관 중앙홀을 실내 가드닝을 통해 식물이 가득한 힐링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따스한 햇살과 공기정화 식물이 선사하는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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