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시의장-달랏시장 환담
교류의지 재확인·협력 구축

▲ 이재수 시장과 이원규 시의장은 지난 29일 달랏시를 방문해 폰 티엔 싼 달랏시장과 환담을 했다.
▲ 이재수 시장과 이원규 시의장은 지난 29일 달랏시를 방문해 폰 티엔 싼 달랏시장과 환담을 했다.
춘천시와 베트남 달랏시가 우호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30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재수 시장과 이원규 시의장은 지난 29일 베트남 달랏시를 방문해 폰 티엔 싼 시장과 환담했다.이 시장과 이 시의장은 달랏시 건립 125주년 기념 행사에 공식 초청됐다.이들은 양 도시 간 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6년 달랏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첨단농업,바이오·관광산업,교육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했다.달랏시는 베트남 중부 람동성 성도로,인구수는 약 30만명이다.화훼·채소·커피 생산지로 알려져있다. 지난 27일 출국한 방문단은 호이안 구시가지 도시재생 사례와 다낭 수변지역 개발 현장을 견학한 후 31일 오전 귀국한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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