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에 성금 1004만원 기탁
복지시설 7곳에 라면 500박스

▲ 삼양식품 원주공장은 최근 열린 우산동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 삼양식품 원주공장은 최근 열린 우산동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삼양식품 원주공장이 연말 통큰 기부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원주공장은 최근 우산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써 달라며 1004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밥상공동체를 비롯한 지역 내 7개 복지시설에 삼양라면 콰트로치즈 500박스를 전달했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 6일 학성동 주민센터에서 김정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6000장과 라면 150상자를 전달하고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원주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양식품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는 등 향토기업으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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