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겨울딸기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했다.30일 시에 따르면 겨울딸기는 17개 농가에서 연간 176t이 생산하는 겨울딸기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다.강릉의 겨울딸기는 겨울철 해풍과 온난한 기후특성으로 맛과 풍미가 좋고,신선도가 뛰어나다.최근 30~40대의 젊은 귀농인들이 주축이 된 강릉 딸기 연구회 회원들이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 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으로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겨울철 물(수막 재배용) 부족 농장 보온·가온 시설 투입,강릉딸기 브랜드개발,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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