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은 박한수

▲ 사진 왼쪽부터 이석표,김유란,박한수
▲ 사진 왼쪽부터 이석표,김유란,박한수
제16회 원주연극상 장상순상에 이석표(45·사진) 씨어터컴퍼니 웃끼 대표가 선정됐다.한국연극협회 원주지부(지부장 함두영)은 지난달 30일 원주 인동소극장에서 ‘원주 연극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이석표 대표에게 장상순상 상패를 수여했다.

또 김유란(38·사진) 뮤지컬컴퍼니 블루 단원에게 대상을 전달했으며 박한수(27·사진) 씨어터컴퍼니 웃끼 단원이 신인상을 받았다.이석표 대표는 1990년 극단 치악무대 연수생으로 입문해 2004년 대표를 역임하고 2007년 씨어터컴퍼니 웃끼를 창단했으며 현재 한국소극장협회 강원지회장,한국연극배우협회 강원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장상순상은 초기 원주 연극계를 이끈 장상순 선생을 기리며 만들어진 상으로 원주 연극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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