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행사 일정 등 수록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올해 ‘문학으로 만나는 강릉’을 주제로 하는 ‘2019년도 기해년(己亥年) 문화달력’을 제작·배포했다.이번 문화달력은 올해 강릉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행사 일정과 각종 다례 등을 담았다.

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라피작가 2명과 문인화 전문작가의 대표 문학작품이 함께 수록돼 있으며,1월 심연수-눈보라,2월 김시습-대관령에서,3월 향기-헌화가,4월 함호영-사공의 노래,5월 심사임당-사친 등이다.

강릉문화원은 지난 199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달력 제작 사업을 펼쳐왔다.첫 해 민속문화를 시작으로 누정,단오제,단오 부채展,축제,소나무,동계올림픽 등 매년 주제에 맞는 문화달력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에는 강릉 말을 주제로 한 달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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