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8건 개최 266억원 경제 효과
유도 국가대표 등 85개팀 동계 훈련

동해시가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 유치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비롯한 각종 경기장에서 국제대회인 2018 아시아 여자 참피온스 트로피 하키대회와 전국·도 단위 대회 28건을 개최했다.또 국가대표 유도팀과 전국 실업·대학연맹 동계 합동훈련 등 전지훈련도 126개 팀,연인원 15만여 명을 유치해 총 266억여 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동아시아 국제 유도대회 등 3개의 국제대회를 비롯해 전국·도 단위 대회 32개 대회를 개최한다.동계 전지훈련 팀도 유도 국가대표와 실업·대학 등 49개 팀을 비롯해 야구 13개 팀,축구 12개 팀,육상 11개 팀 등 총 85개 팀이 유치 확정됐다.시 관계자는“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체육대회를 많이 유치,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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