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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지나 유라시아 대륙으로

최유진 choi@kodo.net 2019년 01월 02일 수요일
2019년이 밝았다. 새해에는 동해북부선 연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통일전망타워에서 바라본 북녘 하늘에 별들이 궤적을 그리고 있다. 해안철책을 따라 이어진 철길은 금강산 마지막 자락인 구성봉에서 해안선과 만나고 그 너머의 금강산관광특구에서는 빛이 번지고 있다.구성봉은 바다로 이어져 해금강을 이루고 이름모를 빛의 궤적은 수평선으로 뻗어있다. 미완의 동해북부선이 꿈의 철길로 돌아오면 열차는 이 풍경에 기적소리를 남기고 북으로 달려 마침내 한반도를 벗어나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유럽까지 거침없이 내달릴 것이다.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에는 도민의 염원이 현실이 되고 강원도가 중심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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