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출신 시인이자 춘천 시동인 A4 회장,달아실출판사 편집장을 맡고 있는 박제영 시인이 꽃 이야기를 담은 시집 ‘사는 게 꽃 같아야’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계절별로 봄을 대표하는 꽃 목련, 진달래꽃 등 18송이,여름을 대표하는 꽃 봉선화,나팔꽃, 장미 등 20송이,가을을 대표하는 구절초,상사화 등 7송이,겨울을 대표하는 매화,상고대 등 6송이 등 모두 51송이 꽃에 관한 전설을 노래한 시들을 풀어냈다.본문에 인용된 시인만 해도 123명이나 되고 인용 시편들은 지은이 자작시를 제외하고도 200편이나 된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 책을 ‘2018년 우수콘텐츠 선정도서’로 선정하기도 했다.달아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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