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올해 8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22개 사업에 39억원을 투자,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강원대와 한림대에 각 1억원씩 지원하고 이들 대학일자리지원센터에도 총 1억7500만원을 지급,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도시 곳곳에 청년창업 지원공간도 들어선다.근화동 철길하부공간에는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이,춘천사회혁신센터 내에는 ‘청년지원 공유공간’이 조성된다.사농동 청소년 여행의집은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리모델링 된다.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예비단지 조성 컨설팅,청년 귀농인 공동참여 지원도 마련된다.

청년 푸드 트럭 창업희망 지원 사업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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