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근로자 종합복지회관이 시설 보강으로 오는 2월말까지 임시 휴관한다.이번 휴관은 지난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과 환경개선 공사에 따른 것이다.특히 시설관리 공단은 수영장 내부 공사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정비한다.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수영장은 지난 1999년 11월에 개관됐으나 시설이 노후돼 이번에 보강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시설공단은 임시 휴관 기간만큼 수영장 이용기간을 연장해 주는 등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재개관은 오는 3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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