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중소기업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시책인 ‘보태드림’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시에서 부담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받을 수 없는 기업이 대상이다.지원 규모는 총 75억원이며 기업 당 3000만원 범위에서 운전자금을 받을 수 있다.최대 4년간 시중 금융기관 대출 금리에서 연 3% 이자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200억원도 마련했다.지원 한도액은 매출 범위내에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시내버스업,도선업은 5억원 △유통,숙박,일반음식점,서비스업 등은 3000만원 이내다.시중 금융기관 대출 금리에서 연 2.5~ 3％의 이자를 최대 4년 동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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