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추진

춘천시 보건소(소장 한현주)가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지표를 모니터링 하는 사업을 실시,참여 희망자 9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자는 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 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어야 하며,해당 질환에 대해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24주간 매일 식사,운동량,혈압,혈당수치 등을 입력하고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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