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춘천시민축구단의 지원이 확대된다.춘천시체육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2019년도 사업계획·예산안과 춘천시민축구단 운영규정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사회는 춘천시민축구단 운영과 관련,사무국장 이외에 사무직원 추가채용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최저연봉제(1500만원)를 적용하기로 했다.또 감독직의 초임연봉을 36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출전선수들의 승리수당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춘천시민축구단(감독 손현준)은 올 시즌 4부격인 K3리그 어드밴스 23개팀 중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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