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명 우선 2개조로 활동
내달 1일∼5월 15일 전원투입

최근 동해안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며 삼척과 양양 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고성군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에 운영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기존에 선발해 놓았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 가운데 15명을 투입,2개조로 나눠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산불예방 활동 등을 펼친다.조기 운영 기간이 지난 후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진화대원 50명 전원이 투입돼 같은 활동을 벌이게 된다.앞서 군은 지난해 말 올해 봄철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50명을 선발 완료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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