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신임 사장 공개채용 모집이 3일 마감된 가운데 4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임 사장 공모가 마감됨에 따라 오는 7일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심의작업이 본격화된다.2차 면접은 16일이다.임원추천위는 18일 대상자 2명을 압축,최문순 도지사에게 추천한다.신임 사장 최종 선정은 오는 25일이며 임기는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최 지사는 최근 강원FC대표이사에 박종완 전대변인,강원경제진흥원장에 이승섭 전인재개발정책관을 임명하는 등 도국장급을 중용,산하기관에 대한 친정체제를 강화해 왔다.

이번 공모에는 도청 고위공직자를 포함,외부 기관 등 4명의 인사가 접수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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