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남창원서 올스타전

▲ 부산KT 양홍석
▲ 부산KT 양홍석
프로농구 부산KT 양홍석이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KBL은 4일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양홍석이 2만9892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1세 6개월인 양홍석은 프로농구 최연소 올스타 팬 투표 1위가 됐다.종전 기록은 2015년 12월에 뽑힌 허웅(상무)의 22세 4개월이었다.최다 득표 2위는 2만8160표의 라건아(현대모비스), 3위는 2만6896표의 김종규(LG)다.매직팀은 양홍석,드림팀은 라건아가 주장을 맡아 나머지 22명의 선수를 한 명씩 지명해 팀을 구성한다.

양 팀 사령탑은 드림팀 유재학(현대모비스),매직팀 유도훈(전자랜드) 감독이다.올해 올스타전은 20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