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활성화사업 선정

▲ 춘천시는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춘천시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춘천시는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춘천시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춘천시가 KT와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에너지 혁신도시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앞서 시는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19년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LED가로등 교체 등이다.태양광발전시설은 소양·칠전·용산배수지와 호반체육관 등 공공시설과 민간업체 2곳,아파트 단지 4곳에 설치된다.가로등 2000여 개,보안등 6000여 개를 LED등으로 교체하고 무정전 전원시스템 연동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시 청사에 설치해 전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2억원,민간투자 60억원,시비 28억원 등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되며 민간부문 투자금 60억원은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시설 전력판매,전기요금 절감액으로 계약기간 5년 내에 상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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