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천사무소(소장 조성덕)은 다음달 1일까지 설 명절 대비 농식품 원산지,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홍천 농관원은 이 기간동안 특별사법경찰 6명과 소비자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을 투입하는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벌일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양곡의 품종이나 생산년도를 속이는 행위 등 농식품 부정유통 사항 전반에 걸쳐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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