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빙어축제에서 얼음낚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6일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얼어붙기 시작한 빙어호의 현재 얼음두께가 24cm로 확인되는 등 현 기상상황이 유지될 경우 축제 전까지 안전 기준치인 30cm이상 얼음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군문화재단은 현재 얼음낚시터에 그물 설치를 완료하고 빙판대회장 구획 조성에 나서고 있다.동시에 전기시설과 상하수도 배관 공사 등 육지축제장 시설 조성도 본격화됐다.육지행사장에는 대형 눈썰매장과 눈조각,눈놀이방,빙어트랙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원명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