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판매액 39억2870만원

인제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이 90억원을 넘어서며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인제사랑상품권 판매액이 39억2870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지금까지 총 91억7000만원이 판매됐다.

인제사랑상품권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판매가 시작돼 그해 2억2500만원을 시작으로 2014년 3억7100만원,2015년 6억9900만원,2016년 14억1100만원,2017년에는 25억3200만원 등 매년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현재 가맹점은 1070여곳에 이른다.

한편 군은 올 설 명절을 맞아 7일부터 내달 1일까지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특별할인하는 행사를 진행,상품권의 자발적인 구매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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