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에 25대 18 승리
이효진 9골 최다… 단독2위 올라

▲ 이효진(삼척시청)이 지난 5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슛을 던지고 있다.
▲ 이효진(삼척시청)이 지난 5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슛을 던지고 있다.
삼척시청이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지난 5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25-18로 이기며 단독 2위에 올랐다.SK에서 뛰다가 2017년 11월 삼척시청으로 이적한 이효진이 9골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연수진과 김윤지도 5골씩 보탰다.

베테랑 정지해(34)는 득점은 없었지만 어시스트를 8개나 배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삼척시청은 6전 전승의 부산시설공단에 이어 2위(5승1패)를 달리고 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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