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땅’ 비전 전략·과제 공시
2022년까지 1576억원 투입 계획

고성군이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 동안 기업유치 50개,일자리 2만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고성군은 최근 ‘좋은 일자리 만드는 미래의 땅 고성’을 비전으로 6개 추진전략,30개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했다.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군은 2019년 312억여원,2020년 359억여원,2021년 416억여원,2022년 487억여원 등 4년 동안 모두 1576억여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한다.또 지난해 말 65.6%(예상)인 고용률을 2022년까지 66.9%까지 끌어 올리고,취업자 수(15∼64세)는 1만6582명에서 1만6916명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기업유치를 위한 선제적 지원,사계절 관광레저도시 건설 등 6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세부적으로는 유망기업 50개 유치,제2특화 농공단지 조성,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고,해양관광단지 조성,복합리조트 개발 및 유치,어촌 뉴딜 300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키로 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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