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진화대 등 14개 직종

양구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산림관련 사업에 총 12억원을 투입해 93명을 선발한다.

올해 산림관련 일자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 병해충 예찰방재단,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숲 가꾸기 자원조사단 등 14개 직종이다.

선발 대상은 현재 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으로서 임업기계 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주민과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취업취약계층 또는 청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취업취약계층은 저소득층과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한부모가족 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북한이탈주민,결혼이민자 등이다.청년층은 참여 시작일 기준 만 15∼34세가 해당된다.군은 오는 1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합격자는 오는 2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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