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EBS 오후 8:40> 아틀라스 산맥 북쪽에 자리한 협곡을 따라가니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오조드 폭포가 우리를 반긴다.110미터 아래로 떨어지는 2단 폭포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폭포의 명물, 장난기 가득한 원숭이와도 즐거운 한 때를 보내본다.폭포를 뒤로하고 사하라 사막이 시작되는 므하미드로 가는 길,황톳빛 마을이 눈에 띈다.아틀라스 진흙으로 만든 집으로 마을을 이루고,주민 전체가 대대로 도자기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므하미드에 도착하니 아틀라스 산맥을 뒤로한 채 광활하게 펼쳐진 사하라 사막에 해가 저문다.신화의 땅 아틀라스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을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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