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환경 개선·일자리 창출 지원

영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컨트롤타워인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된다.군은 시재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정주환경개선과 일자리창출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은 오는 11일 열린다.센터는 정식 사무실 신축까지 사업지구 내 영흥11리 마을회관 2층을 임시 사용한다.인력은 센터장,팀장,팀원 등 총 4명이다.군은 지난해 민선7기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국비를 지원받는다.또한 센터 구축 완료에 따라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확보는 물론 주민주도 방식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재도 군 도시교통과장은 “마을주민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은 물론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기반시설공사,정주환경개선사업이 종료되어도 지속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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