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등 232억원 투입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기대

태백시는 올해 23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34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일자리사업은 태백형 일자리(390명,23억1500만원),공공근로사업(60명,5억2300만원),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40명,1억7300만원),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1566명,43억8000만원),장애인 일자리사업(57명,5억6600만원),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62명,11억8700만원) 등이다.태백형·공공근로·어르신·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이달 중,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2월,지역공동체 사업은 3월 중에 각각 시행한다.

특히 장성동 일대에 2273억원 규모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449억원 규모의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매봉산 슬로우트레일 조성사업,오로라파크 조성사업,슬로우레스토랑 조성사업,건강드림촌 조성사업 등 개발사업이 줄지어 추진되면서 3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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