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4호선·평화지역·동서고속도
3대축 중심 ‘인제발전 3+7’ 추진

인제군은 올해를 평화시대 도약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국도44호선,평화지역,동서고속도로의 3대축 개발을 중심으로 한 ‘인제발전 3+7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일부터 14일까지 부서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민선7기 공약 추진현황 등 사안별로 점검한다.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국도 31호선 대체 노선신설과 내설악~금강산을 연결하는 평화도로 구축,국도 44호선 축 활성화를 위한 미시령 통행량 폐지를 군정의 새해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안정,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선수단 유치,관광자원 홍보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농정정책을 과감히 개선해 모든 농가들이 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해 100억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북면 원통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민 소통공간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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