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송어 경품 이벤트 운영
송어 잡지 못한 방문객에 호응

▲ 홍천문화재단은 축제장에서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 홍천문화재단은 축제장에서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인삼송어를 특화한 홍천강 꽁꽁축제가 인심축제로 호응을 얻고 있다.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대표이사 전명준)은 지난 4일부터 홍천강변 일원에서 제7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재단측은 지난 주말 방문객이 폭증함에 따라 준비된 얼음낚시터 6면을 모두 개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얼음낚시터에서 인삼송어를 한마리도 낚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다.재단측은 매일 오후4시쯤 복볼복 이벤트를 개최한다.재단측은 다트 표지판에 ‘1마리’,‘2마리’,‘꽝’ 등을 적어놓고 참가자들이 직접 다트를 돌려 해당된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재단측은 “지난해 보다 올해 송어를 많이 확보한 만큼 많은 분들이 손맛을 보고 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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