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BS 오후 10:45>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 제철 해산물을 얻기 위해 바다로 승부수를 띄운 사람들이 있다.겨울 조개구이의 대표주자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가리비.최초 가리비 양식에 성공한 고성에서는 70%의 생산량을 차지할 만큼 전국 최고 생산량을 자랑한다.끊임없이 밀려드는 주문량에 20kg이 넘는 가리비 채롱을 하루에 100번 이상 들어 올리고 털어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겨울에 훨씬 많은 양이 잡힌다는 아귀.아귀 잡이 1번지 부산 앞바다에서는 물때에 맞춰 수십 척의 배들이 어둠을 뚫고 만선을 기대하며 출항한다.겨울 별미를 찾기 위한 어부들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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