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K리그 평균 못미쳐

강원FC가 2018시즌 K리그 전체 입장 수입이 12개 구단 중 11위를 기록했다.

국군체육부대 상주상무가 12위인 점을 감안하면 강원FC의 입장수입이 사실상 최하위인 셈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강원FC 2018시즌 K리그 전체 입장수입은 2억1134만2600원으로,K리그 평균(9억6988만3206원)의 5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이는 2017시즌 입장 수입(3억1940만1880원,전체8위)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2018시즌 K리그1 전체 입장 수입은 116억3859만8469원이다.구단별 입장 수입은 서울이 가장 많은 29억5334만7500원을 기록했고 수원(19억8555만6500원),전북(18억7384만2574원) 이 뒤를 이었다.K리그2는 전체 입장 수입 26억68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입장 수입을 기록한 K리그2 구단은 성남FC가 7억95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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