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무장애투어 ‘동행’ 확대운영 계획

강원도는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도내 무장애 관광 여행상품 ‘동행’이 1100여명의 이용객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수도권의 관광약자 그룹이 도내 관광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지난 해 8월~12월까지 춘천과 강릉,속초,평창 등 4개 시군에서 무장애 관광 당일 여행상품을 진행했다.지난해 연말 20회를 마지막으로 총 1100여명의 이용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무장애 관광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도는 봄부터 관광약자투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또 관광약자를 위한 차량 지원 서비스,관광지 접근성 개선사업,수화해설 서비스,점자 홍보물 제작 등 강원도 무장애 관광도시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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