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차 이사회 안건 의결
지역내 향토문학·문화재 발굴

▲ 춘천문화원은 9일 문화원 학이실에서 2019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춘천문화원은 9일 문화원 학이실에서 2019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춘천문화원(원장 윤용선)이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부설 춘천학연구소를 설립,운영한다.춘천문화원은 9일 문화원 2층 학이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춘천학연구소 운영 규칙 개정안을 승인하는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이사회에서 춘천학연구소 운영 규칙안이 의결됨에 따라 학예연구사 선임,개소식 준비 등 공식적으로 설립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춘천학연구소는 강원연구원 부설 ‘강원학연구센터’처럼 지역내 향토문학,문화재 등을 발굴·연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춘천문화원은 기존 이사진 임기만료에 따라 25명의 임원 중 3명의 이사진을 교체했다.새로 선임된 이사는 오일주 극단 굴레 대표,허문영 강원대 약학교수,황효창 전 강원민예총 회장 등 3명이다.임기는 4년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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